최근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게 되면서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를 하며 사는 부부들이 많아졌습니다. 즉, 결혼식은 올린다고 하더라도 혼인 신고를 하지 않거나 결혼식이나 혼인신고를 모두 생략하고 동거를 하면서 서로 의지하는 사실혼 관계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부부든 사실혼관계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 한다는 것인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서로 갈등을 빚게 된 상황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혼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법률혼이 아닌 상황이기에 이혼 및 재산분할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추석에 가족, 친지들이 모이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백신 접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규제가 다소 완화되면서 한동안 찾지 못한 가족, 친지들을 보기 위해 방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추석을 빌미로 가족들이 화목하게 모임을 가진 후 끝난다면 좋겠지만 오늘날까지도 많은 가족들이 고부갈등, 장서갈등 등의 세대 갈등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갈등 사유는 다양한데 자녀 출산 계획, 자녀 교육에 대한 부분, 명절 가사 노동 강요 등이…

결혼을 통해 부부가 되어 혼인 생활을 이어나가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이혼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은 부부의 관계가 악화되어 이혼을 앞두고 배우자에게 생활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이혼을 청구하기 전에 부양료청구소송을 먼저 제기해볼 수 있습니다.이혼소송 기간 동안 생활비를 받을 수 있을까요?이혼 소송의 경우 부부의 법적인 관계를 청산하고, 위자료, 재산분할 등의 사안이 협의가 되지 않았을 때 일방의 배우자에 의해 제기되는데요. 이혼소송의 경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제 13회 우수 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우수 변호사 6인 가운데, 제주도 법무법인 참솔 백신옥 변호사가 선정되었는데요! 이번 우수 변호사상은 정의·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진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우수변호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습니다.​백신옥 변호사는 근무지인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와 약 4개월 간 무료로 수십건의 경찰서 접견, 수건의 영장실질심사 및 구속…